최종 갱신일 : 2010년 4월 12일
현재 일본의 관광 상황
관광은 여행업, 숙박업, 수송업, 음식업, 기념품업 등 대단히 저변이 넓은 산업입니다. 경제효과 또한 매우 커 2008년도 생산효과(2차적 경제파급효과를 포함)는 국내 생산액 972조 엔의 5.3%에 달하는 51.4조 엔, 고용효과는 총 고용 6,445만 명의 6.7%에 달하는 43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이와 같이 관광은 일본의 경제, 고용, 지역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21세기를 주도하는 산업이 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의 증가는 국제사회의 상호 이해 증진은 물론 일본 내에서의 여행 소비 확대, 관련 산업의 진흥 및 고용 확대에 따른 지역 활성화 등 커다란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따라서 자연환경, 역사, 문화 등 관광자원을 개발, 재발견, 정비하고 이를 국내외에 홍보하여 관광입국을 지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2008년에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는 약 835.1만 명으로 해외를 방문한 일본인 여행자 약 1,599만 명에 비해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를 다른 외국과 비교한 경우에도 세계에서 28위, 아시아에서 6위(2008년)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관광입국정책의 계기
고이즈미 전 총리는 2003년 1월, 관광입국으로서의 일본의 기본적인 자세를 검토하기 위해 관광입국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그 직후에 열린 제156회 국회의 시정 방침 연설에서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를 2010년까지 두 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2003년 4월부터 일본 방문의 해 캠페인이 시작되고 9월에는 관광입국 담당대신이 임명되는 등 관광에 관한 움직임은 놀라운 속도로 진행되었습니다. 2005년 1월, 고이즈미 전 총리는 시정 방침 연설에서 ‘2010년까지 외국인 방문자 1,000만 명 유치를 달성하고자 합니다’라고 발표함으로써 구체적인 목표 실현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12월에는 의원 입법을 통해 관광입국 추진기본법이 만장일치로 가결되어 2007년 1월에 시행되었습니다. 그리고 2007년 6월에는 관광입국을 종합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료회의에서 관광입국 추진기본계획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