標題 前田家的寶藏:尊經閣文庫

  • 石川
類別:
地區的特產品
媒體用途種類:
看板
字數:
251-500
編寫年度:
2022
地區協議會名稱:
Ishikawa Crafts and Cultural Heritage Digital Contents Promotion Council

Treasures of the Maeda Family: The Sonkeikaku Bunko


This gallery displays items from the Sonkeikaku Bunko—a repository of classical texts, historical documents, ornamental armor, paintings, and other treasures owned and collected by the Maeda family during the Edo period (1603–1867). The displays are rotated monthly and may include sets of armor made for the Maeda lords, luxurious campaign jackets, stirrups adorned with Kaga metal inlay, tea utensils, landscape paintings, calligraphy, and occasionally, the Hyakkō Hishō—a collection of samples and objects illustrating decorative craft techniques.

In its entirety, the Sonkeikaku Bunko collection contains 22 National Treasures and 77 Important Cultural Properties—a remarkable number for a single family to have amassed. Most of the objects are ancient texts that remain at a facility in Tokyo, but the Ishikawa Prefectural Museum of Art is permitted to hold and display approximately 400 of the repository’s artifacts and works of fine art.

By the start of the Edo period, the Maedas were one of the wealthiest families in the country, and the annual income of Kaga domain was second only to that of the shogunate. The Maedas’ resources enabled them to invest heavily in promoting the arts and collecting many fine pieces. Significant portions of the Sonkeikaku Bunko collection were amassed by the third lord of Kaga, Maeda Toshitsune (1594–1658), and by his grandson Maeda Tsunanori (1643–1724), the domain’s fifth lord.

Historically, part of the Maedas’ collection was kept at their residence in Edo (now Tokyo). During the Edo period, domain lords had two main residences: one in their own domain and one in Edo. Under the shogunate policy of “alternate attendance” (sankin kōtai), lords had to alternate between these two residences every year. Domain lords’ wives and principal heirs were required to live in Edo full-time, so some of the family’s personal effects were kept in the Maedas’ Edo residence. For this reason, part of the collection was in Tokyo when the shogunate fell in 1867. The rest was transferred from Kanazawa to Tokyo when the family moved there permanently during the Meiji era (1868–1912). In 1926, Maeda Toshinari (1885–1942), the sixteenth head of the Maeda family, established the Maeda Ikutokukai Foundation in Tokyo to organize and preserve the family’s collection.

Only researchers with prior permission are allowed into the Tokyo repository. Consequently, the Maeda Ikutokukai Gallery is the only place where the general public can view these treasures, which were the pride of one of Japan’s wealthiest samurai families.

前田家の至宝:尊經閣文庫


 石川県立美術館内にある前田育徳会尊經閣文庫分館では、前田家が収集した古典籍、古文書、甲冑、陣羽織、絵画などを所蔵する「尊經閣文庫(そんけいかくぶんこ)」の品々を展示しています。月替わりで変わる展示品には、前田家伝来の鎧兜、陣羽織、加賀象嵌の鐙(あぶみ)(鞍の両脇につるして足をかける道具)、茶道具、山水画、書などがあります。ごく稀にですが、珍しい工芸見本のコレクション「百工比照」が展示されることもあります。

 収蔵品には国宝22点、重要文化財77点も含まれ、単独の一族のコレクションとしては驚異的な数といえます。所蔵品の大半は東京に保管されていますが、前田家は歴史的に金沢と深いつながりがあることから、石川県立美術館では所蔵品のうち約400点の美術工芸品について、所蔵および展示が認められています。

 前田家は江戸時代(1603~1867)初頭までに、将軍家に次ぐ財力を誇る日本でも有数の大名となっていました。その豊かな資産を前田家は芸術の振興に注ぎ、多くの優れた工芸品を収集することができたのです。尊經閣文庫所蔵品の大部分は、第3代藩主前田利常(1594~1658)と孫の第5代藩主前田綱紀(1643~1724)が収集したものになります。

 歴史的に前田家の所蔵品の一部は、前田家の江戸(現在の東京)屋敷に保管されていました。江戸時代、幕府は各大名に一年おきに江戸で勤務させる「参勤交代(さんきんこうたい)」制度を敷いていたため、各藩の大名たちは自身の藩と江戸の両方に屋敷を持っていました。さらに、藩主の妻や世継ぎとなる子を江戸に住まわせることが義務づけられていたため、資産の一部は前田家の江戸屋敷に保管されていました。こうしたことから、1867年の幕府滅亡時、尊經閣文庫収蔵品の一部は東京にあったのです。金沢の屋敷にあった残りの所蔵品も、前田家が東京に転居することになった明治時代(1868~1912)に東京に移されました。1926年、前田家第16代当主の前田利為(1885~1942)は同家コレクションの整理、保存を目的に前田育徳会を東京に設立しました。

 東京の尊經閣文庫では、所蔵品の公開を研究者に限定しています。そのため、日本有数の武家が誇った名品を一般の人々も鑑賞できるのは、石川県立美術館の前田育徳会尊經閣文庫分館だけになります。

  前田家族的宝藏:尊经阁文库


  此展示室中陈列的展品均来自尊经阁文库,尊经阁文库是江户时代 (1603–1867) 前田家族收藏古籍、历史文献、装饰盔甲、绘画和其他珍宝的仓库。展品每个月都会轮换,其中有前田家族藩主们成套的盔甲、华丽的阵羽织、采用加贺金属镶嵌技艺的马镫、茶道用具、山水画、书法作品,极少数情况下还会展出“百工比照”,即展现各种装饰工艺技巧的特殊样本集。

  尊经阁文库所有藏品中共有国宝22件,日本重要文化财产77件,就单个家族的收藏而言可谓数目惊人。这些藏品大部分是古籍,保存于东京。但石川县立美术馆经准许可以保存和展出其中约400件艺术品和工艺品。

  在江户时代早期,前田家族是日本最富有的家族之一,加贺藩的年收入仅次于幕府。前田家族雄厚的资产让他们能够斥巨资推动艺术发展,并收集许多优秀作品。尊经阁文库的大部分藏品是由加贺第三代藩主前田利常 (1594–1658) 及其孙第五代藩主前田纲纪 (1643–1724) 收集的。

  历史上,前田家族的藏品一部分保存在其位于江户(今东京)的府邸。江户时代的藩主通常有两处府邸,一处在自己的藩地,一处则在江户。根据幕府的“参勤交代”政策,藩主每年必须在两处府邸轮流居住,藩主的妻和主要继承人则长期住在江户。因此,前田家族的部分藏品保存在位于江户的府邸。当幕府政权在1867年倒台时,前田家族的藏品一部分在东京。明治时期 (1868–1912) 前田家族前往东京定居,将留在金泽府邸的藏品也搬迁至东京。1926年,前田家族的第16任当主前田利为 (1885–1942) 在东京成立了前田育德会,以便更好地保存和管理家族藏品。

  只有事先获得许可的研究者才可以进入东京的尊经阁文库。因此,公众只有在前田育德会展示室才可以欣赏这些日本曾经最富有的武士家族引以为傲的珍藏。

마에다 가문의 지보: 손케이카쿠 문고


 이시카와현립미술관 내에 있는 마에다 이쿠토쿠카이 손케이카쿠 문고 분관에서는 마에다 가문이 수집한 고서적, 고문서, 갑옷, 진바오리, 그림 등을 소장하고 있는 ‘손케이카쿠 문고’의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매월 교체되는 전시품에는 마에다 가문에서 전해 내려온 갑옷과 투구, 진바오리, 가가상감 기법으로 제작된 등자(안장 양옆에 매달아 발을 걸 수 있는 도구), 차도구, 산수화, 서예작품 등이 있습니다. 극히 드물지만, 희귀한 공예 표본 소장품인 ‘햣코히쇼’가 전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장품에는 국보 22점과 중요문화재 77점이 포함되어 있는데, 단일 가문 컬렉션으로는 경이적인 규모라 할 수 있습니다. 소장품의 대부분은 도쿄에 보관되어 있지만, 마에다 가문은 역사적으로 가나자와와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시카와현립미술관에서는 소장품 중 약 400점의 미술공예품에 대해 소장 및 전시가 허가되어 있습니다.

 마에다 가문은 에도 시대(1603~1867) 초기까지 쇼군 가문에 버금가는 재력을 자랑하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유력 다이묘였습니다. 마에다 가문은 그 풍부한 자산을 예술진흥에 아낌없이 투자하여 많은 우수한 공예품을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 손케이카쿠 문고의 소장품 대부분은 제3대 번주 마에다 도시쓰네(1594~1658)와 그의 손자인 제5대 번주 마에다 쓰나노리(1643~1724)가 수집한 것들입니다.

 역사적으로 마에다 가문의 소장품 일부는 에도(현재의 도쿄)에 있던 마에다 가문의 저택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에도 시대에 막부는 각 다이묘들에게 1년마다 교대로 에도에 근무하도록 하는 ‘산킨코타이(참근 교대)’ 제도를 시행했기 때문에 각 번의 다이묘들은 자신의 번과 에도 2곳에 저택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또, 번주의 아내와 후계자가 될 자녀를 에도에 거주하도록 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자산 일부는 마에다 가문의 에도 저택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1867년 막부가 멸망했을 당시 손케이카쿠 문고 소장품의 일부는 도쿄에 있었습니다. 가나자와 저택에 남아 있던 나머지 소장품들도 마에다 가문이 메이지 시대(1868~1912)에 도쿄로 이주하게 되면서 함께 도쿄로 옮겨졌습니다. 1926년 마에다 가문의 제16대 당주인 마에다 도시나리(1885~1942)는 가문의 컬렉션을 정리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에다 이쿠토쿠카이를 도쿄에 설립했습니다.

 도쿄에 있는 손케이카쿠 문고에서는 소장품을 연구자에게만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일본을 대표하는 무사 가문이 자랑하던 명품들을 일반인이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이시카와현립미술관의 마에다 이쿠토쿠카이 손케이카쿠 문고 분관이 유일합니다.

  前田家的寶藏:尊經閣文庫


  此展示室中陳列的展品均來自尊經閣文庫,尊經閣文庫是前田家在江戶時代(西元1603–1867)期間,所收藏古籍、歷史文獻、裝飾性盔甲、繪畫和其他珍寶的藏品庫。展品每個月都會輪換,其中有前田氏藩主們成套的盔甲、華麗的陣羽織、以加賀金屬鑲嵌技藝裝飾的馬鐙、茶道用具、山水畫、書法作品,偶爾還會展出「百工比照」,即展現各種裝飾手工藝的樣本與物品集。

  在整個尊經閣文庫的藏品中共有22件日本國寶,77件重要文化財,就單個家族的收藏而言可謂數目驚人,這些藏品大部分是古籍,存放在東京的相關設施內,但石川縣立美術館獲准存放與展出其中將近400件的手工藝品和藝術珍品。

  在江戶時代早期,前田家是日本最富有的家族之一,所統治的加賀藩年收入僅次於幕府。前田家所擁有雄厚的資產,讓他們能夠投下巨資推動藝術發展,並收集許多出色作品。尊經閣文庫大部分的藏品是由加賀藩第三代藩主前田利常(西元1594–1658)及其孫第五代藩主前田綱紀(西元1643–1724)收集。

  歷代前田家的藏品一部分存放在其位於江戶(今東京)的住所。由於江戶時代的藩主通常有兩處主要住所,一處在自己的藩地內,一處在江戶。根據幕府的「參勤交代」政策,藩主每年必須在兩處住所輪流居住,藩主的妻子和主要繼承人則必須定居江戶。因此前田家的部分私人藏品,存放在位於江戶的住所,這也是為什麼當幕府政權於西元1867年倒台時,一部分前田家的藏品存放在東京。至於其他留在金澤的藏品,則隨著前田家在明治時代(西元1868–1912)前往東京定居,由他們一併帶去。西元1926年,前田家的第16任家主前田利為(西元1885–1942)為了保存和管理家族藏品,在東京成立了前田育德會。

  只有事先取得許可的研究人員可以進入東京的尊經閣文庫,因此只有在前田育德會展示室,一般民眾才有機會欣賞到這些日本最富有武士家族之一引以為傲的珍貴藏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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