タイトル 雪国の織物

  • 新潟県
ジャンル:
史跡・城跡 集落・街 地域の特産物
媒体利用区分:
Webページ
ワード数:
251-500
作成年度:
2023年
地域協議会名:
十日町市文化観光推進協議会

Weaving in Snow Country


Tokamachi has a long-established and diverse weaving culture that includes both plant-fiber and silk fabrics. It is particularly known for Echigo chijimi crepe, a lightweight fabric made from an herbaceous plant called ramie that grows abundantly in the Shinano River Basin.


The availability of ramie is one reason that weaving first flourished in Tokamachi. The earliest evidence of ramie textiles in Japan comes from the early Jomon period, approximately 7,200 to 5,400 years ago. The thick, knitted ramie textile produced in Tokamachi came to be called Echigo angin and is still produced today, along with its more finely woven descendant, Echigo jofu.


Climatic conditions in the sheltered Shinano River Basin supported the development of a local weaving culture. Ramie grows well in regions with an abundance of water; humid regions are also ideal for weaving. Arid air makes threads brittle and causes them to snap when they are pulled and twisted during the weaving process. Humidity, on the other hand, makes them more pliable and resilient.


Weaving was traditionally a winter activity in Tokamachi. Women in nearly every farming household used ramie and other plant fibers to produce homespun cloth that was sold to supplement the family income. Working in winter also allowed weavers to cure the finished product on top of the snow in a process called yukizarashi, which removes yellowing, making whites brighter and dyes more vivid.


Echigo chijimi and Echigo jofu fabrics produced by Tokamachi’s cottage industry were highly regarded across the country. Wholesalers exported them from the mountains of Niigata to Kyoto, Osaka, and Edo (present-day Tokyo), where they fetched high prices. Echigo chijimi was even used to make the robes of shogunate officials.


The demand for ramie cloth was in decline by the nineteenth century as prevailing tastes shifted to silk. Local weavers decided to take up silk weaving as well, although the more complex production process required full-time artisans. This shifted much of the weaving from individual households to centralized workshops. However, unlike other silk production centers where individual artisans specialize in a particular step, many weavers in Tokamachi still learn the entire process.


Tokamachi’s skilled weavers also developed new fabrics such as Akashi chijimi, a thin summer silk with tightly twisted weft threads that give the fabric its distinctive crepe wrinkling. This prevents it from sticking to damp skin and allows for better air circulation, keeping the wearer cool.


Tokamachi weavers continue to craft elegant kimonos based on traditional techniques and patterns handed dow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However, they are also committed to finding innovative applications for their fabrics that appeal to modern consumers, so that their craft may survive for generations to come.

雪國織物


十日町的紡織文化歷史悠久、品類多樣。織物主要以植物纖維和蠶絲為原物料,其中最為有名的是用信濃川流域生長的苧麻織成的輕薄布料「越後縮」。

十日町紡織業的興起也有苧麻的功勞。有據可查的日本最早的苧麻織品,其歷史可以追溯到大約7200年至5400年前的繩紋時代(西元前14,000年-西元前400年)早期。這種厚實的苧麻布料被稱為「越後編布」,它與之後工藝更為精細的「越後上布」都是至今仍在生產的傳統織物。

信濃川流域的氣候條件,對於當地紡織文化的發展幫助很大。首先,苧麻要在水資源豐富的地區才能生長良好;其次,紡織業更適合在濕度高的地區發展,因為乾燥的空氣會使紗線變脆,在紡織過程中拉扯或扭轉時容易斷裂,但在濕潤空氣中,紗線會變得柔軟而有彈性。

依照傳統習慣,織布是十日町冬天的工作。幾乎每一位農家婦女都會用苧麻或其他植物纖維手工織造布料,然後出售以補貼家用。冬天時還能將織成的布料鋪在雪地上「雪曬」,這道養護工序可以去除布料上的黃斑,讓白色更明亮、染色更鮮豔。

十日町農家自產的越後縮和越後上布在全日本都享有盛譽。批發商把它們從新潟(音同「戲」)山區運到京都、大阪、江戶(今東京)後就可以賣出高價。在幕府時代,越後縮甚至還是用於縫製官員禮服的布料。

但到了19世紀,市場偏好轉向絲織品,對苧麻織物的需求逐漸下降,當地的紡織工匠也開始參與絲織品生產。由於絲織品的生產工藝複雜,需要專門的織匠,於是當地紡織業形制也從單門獨戶轉變為了一元化管理的工坊。不過,不少十日町的織匠至今仍掌握著全部工序技能,這與其他絲織品產地的專人專職、分工合作的流水線生產不同。

手藝精湛的十日町織匠還開發出了適合夏季的新面料,像是以緊拈緯線形成獨特縐紋的輕薄絲綢「明石縮」,穿上後透氣且涼爽,不會貼在汗濕的皮膚上。

現在,十日町的織匠還是在堅持使用代代相傳的傳統技法和圖案,織造優雅的和服面料。同時為了讓這門手藝可以傳承下去,他們也在努力探索能吸引現代消費者的創新用途。

雪国织物


十日町的纺织文化历史悠久、品类多样。织物的原材料主要是植物纤维和蚕丝,其中最为有名的是用信浓川流域生长的苎麻织成的轻薄布料“越后缩”。

十日町纺织业兴起也有苎麻的功劳。有据可查的日本最早的苎麻织品可以追溯到绳文时代(公元前14,000年-公元前400年)早期,距今大约7200年至5400年。这种厚实的苎麻布料被称为“越后编布”,与之后工艺更为精细的“越后上布”一样,都是至今仍在生产的传统织物。

本地区纺织文化的发展离不开信浓川流域的气候条件支持。一方面,苎麻要在水资源丰富的地区才能生长良好;另一方面,纺织业也更适宜在湿度高的地区发展,因为干燥的空气会使纱线变脆,在纺织过程中拉扯或扭转时容易断裂,而湿润的空气可以让纱线变得柔软且有弹性。

传统上,织布是十日町冬天的工作。几乎每一位农家妇女都会用苎麻或其他植物纤维手工织造布料,然后出售补贴家用。冬季作业还能将织成的布料铺在雪地上“雪晒”,这道养护工序可以去除布料的黄斑,让白色更明亮,染色更鲜艳。

十日町农家自产的越后缩和越后上布在全日本享有盛誉。批发商将它们从新潟(音同“戏”)山区运到京都、大阪、江户(今东京)高价出售。在幕府时代,越后缩还是缝制官员礼服的面料。

19世纪时,市场的偏好转向丝织品,对苎麻织物的需求逐渐下降,当地的纺织工匠也开始参与丝织品生产。由于丝织品的生产工艺复杂,需要专门的织匠,于是当地的纺织业主体从单门独户转变为了一元化管理的工坊。不过,与其他丝织品产地的专人专职、分工合作的流水线生产不同,不少十日町的织匠至今仍掌握着全部工序技能。

手艺精湛的十日町织匠还开发出了“明石缩”等适合夏季的新面料,这种轻薄的丝绸面料通过紧拈纬线形成独特的绉纹,穿上后不会贴在汗湿的皮肤上,透气且凉爽。

今天,十日町的织匠仍在坚持运用世代相传的传统技法和图案,织造优雅的和服面料。为了使这门手艺可以传承下去,他们同时也在努力开发能吸引现代消费者的创新用途。

설국의 직물


 도카마치에는 식물섬유직물과 견직물을 비롯하여 오래 전에 확립된 다양한 직물문화가 있습니다. 특히 시나노 강 유역에서 자라는 저마(모시)라는 초본식물로 만든 가벼운 지리멘 직물 ‘에치고 지지미’가 유명합니다.


 도카마치에서 가장 먼저 직물이 번성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저마의 식생이 풍부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저마 직물에 대한 기록은 약 7,200~5,400년 전인 조몬시대 초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두껍게 짠 저마 직물은 '에치고 안긴'이라고 불리게 되었고, 나중에 등장한 더욱 섬세한 직물 '에치고 조후'와 함께 오늘날에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시나노 강 유역 천혜의 기후조건은 이 지역 직물문화 발전을 뒷받침했습니다. 저마는 물이 풍부한 지역에서 잘 자랍니다. 습도가 높은 환경 또한 직물에 이상적인 기후조건입니다. 건조한 공기는 실을 약하게 만들어 제작과정에서 실을 당기거나 꼬았을 때 쉽게 끊어져버립니다. 반면 습도가 적절한 환경에서는 유연하고 탄력성이 있는 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도카마치에서는 전통적으로 주로 겨울에 직물을 생산했습니다. 거의 모든 농가 여성들은 저마나 다른 식물성 섬유를 사용해 집에서 직접 직물을 짜고, 이를 팔아 가계에 보탰습니다. 또, 겨울에 작업을 하면 마사(삼 껍질에서 뽑아낸 실)나 완성된 천을 눈 위에 펼쳐 양생하는 '유키자라시'라고 불리는 처리를 하여 누런 빛을 빼내 흰색을 더욱 희게 하고, 염색을 더욱 선명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도카마치의 가내공업에서 생산된 에치고 지지미와 에치고 조후는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도매상들은 니가타의 산간지역에서 생산된 직물을 교토, 오사카, 에도(현재의 도쿄)로 출하하여 높은 가격으로 거래했습니다. 에치고 지지미는 막부 관리들의 의복에도 사용되었습니다.


 19세기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이 견직물을 선호하게 되면서 저마 직물의 수요는 점차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직물업자들은 견직물 생산에 뛰어들기로 결정했지만, 견직물은 생산공정이 복잡하여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장인이 필요했습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직물 제작은 개인의 가정에서 벗어나 집중형 작업장으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견직물 산지에서는 장인이 특정 공정에만 특화되어 있는 반면, 도카마치에서는 현재도 많은 장인이 전체 공정에 대한 기술을 습득하고 있습니다.


 도카마치의 숙련된 장인들은 아카시 지지미와 같은 얇고 씨실이 튼튼하게 꼬여 있는 여름용 견직물도 개발했습니다. 이 직물은 습한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통기성이 좋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도카마치의 직물 장인들은 대대로 전해 내려온 전통적인 기법과 무늬를 바탕으로 우아한 기모노 제작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들이 쌓아온 기술이 앞으로도 여러 세대에 걸쳐 계승될 수 있도록 현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용도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雪国の織物


 十日町には、植物繊維織物や絹織物をはじめとする、古くに確立した多様な織物文化があります。信濃川流域に多く生育する、苧麻(ちょま)という草本性植物から作られる軽量なちりめん織り「越後」が特に有名です。


 十日町で最初に織物が盛んになった理由のひとつは、苧麻の植生が豊富なことです。日本で最も古い苧麻織物の記録は、およそ7,200~5,400年前の縄文時代前期のものです。厚く編まれた苧麻織物は「越後アンギン」と呼ばれるようになり、後に登場した、より繊細な織物「越後上布」とともに、現在も生産されています。


 恵まれた信濃川流域の気候条件は、この地域の織物文化の発展を支えました。苧麻は水が豊富な地域でよく育ちます。湿度の高い地域も織物にとっては理想的です。乾燥した空気は糸をもろくするため、製織中に糸を引っ張ったりねじったりすると切れてしまいます。一方、湿度があると糸はしなやかで弾力性のあるものになります。


 十日町では伝統的に、織布は主に冬に生産されていました。ほとんどすべての農家の女性が、苧麻やその他の植物繊維を使って自家製の布を作り、それを売って家計の足しにしていました。 また、冬に作業することで、麻糸(麻の繊維で製した糸)や出来上がった布を雪の上に拡げて養生する「雪ざらし」と呼ばれる処理を行い、黄ばみを落として白を鮮やかにし、染め色をより鮮明に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


 十日町の家内工業で生産された越後縮や越後上布は、全国的に高く評価されました。問屋は新潟の山間部から京都や大阪、江戸(現在の東京)に出荷し、高値で取引されました。越後縮は幕府役人の衣服にも使われました。


 19世紀には嗜好が絹織物へと移り、苧麻織物の需要は衰退して行きました。地元の織物業者は絹織物にも参入することを決めましたが、絹織物は生産工程が複雑なため、専門の職人が必要でした。このため、製織の多くが個人の家庭から集中型の作業場へと移行しました。しかし、他の絹織物産地では、職人が特定の工程に特化しているのに対し、十日町では現在も多くの職人が全工程を習得しています。


 十日町の熟練した織り手たちは、明石ちぢみのような薄手で緯糸がしっかりと撚られた夏用の絹織物も開発しました。この生地は、湿った肌に密着せず、通気性が良く涼しく着ることができます。


 十日町の織元は、代々受け継がれてきた伝統的な技法や柄を基礎としながら、エレガントな着物作りを続けています。その一方、彼らの技術が今後も幾世代にもわたり存続できるよう、現代の消費者にアピールできるような革新的な用途の模索も行っ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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