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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sures of the Maeda Family: The Sonkeikaku Bunko

The Maeda Ikutokukai Gallery displays a selection of items from the Sonkeikaku Bunko, a repository of classical texts, historical documents, ornamental armor, campaign jackets, paintings, and other treasures collected by the wealthy Maeda family. The repository itself is in Tokyo, but because of the Maeda family’s historical connection to Kanazawa, the Ishikawa Prefectural Museum of Art is permitted to hold and display approximately 400 of the repository’s artifacts and fine art pieces.

The full Sonkeikaku Bunko collection comprises over 10,000 items, including 22 National Treasures and 77 Important Cultural Properties—a remarkable number for a single family to have gathered. The Maedas governed Kaga domain (now Ishikawa and Toyama Prefectures) from 1583 until 1871. Significant portions of the Sonkeikaku Bunko collection were amassed by the third lord of Kaga, Maeda Toshitsune (1594–1658), and by his grandson Maeda Tsunanori (1643–1724), the domain’s fifth lord.

The Maeda Ikutokukai Gallery rotates items from the Sonkeikaku Bunko on a monthly basis. Displays may include some of the Maeda lords’ numerous sets of armor, stirrups adorned with Kaga metal inlay, tea utensils, landscape paintings, calligraphy, and occasionally, the Hyakkō Hishō—a collection of samples and crafted items that illustrate decorative craft techniques. The gallery provides an opportunity to see these well-preserved treasures up close and to appreciate masterworks that were the pride of one of Japan’s wealthiest samurai families.

前田家の至宝：尊經閣文庫

　石川県立美術館内にある前田育徳会尊經閣文庫分館では、前田家が収集した古典籍、古文書、甲冑、陣羽織、絵画などの宝物を所蔵する「尊經閣文庫（そんけいかくぶんこ）」の中から、選りすぐりの品々を展示しています。尊經閣文庫自体は東京にありますが、前田家は歴史的に金沢と深いつながりがあることから、石川県立美術館では所蔵品のうち約400点の美術工芸品について、所蔵および展示が認められています。

　尊經閣文庫には国宝22点、重要文化財77点が収められており、単独の一族のコレクションとしては驚異的な数といえます。江戸時代（1603～1867）、加賀藩（現在の石川県と富山県）は前田家の統治下にありました。尊經閣文庫の所蔵品の大部分は、その第3代藩主前田利常（1594～1658）と孫の第5代藩主前田綱紀（1643～1724）が収集したものになります。

　前田育徳会尊經閣文庫分館では、「尊經閣文庫」の所蔵品を月替わりで展示しています。展示品には、前田家伝来の鎧兜、加賀象嵌の鐙（あぶみ）（鞍の両脇につるして足をかける道具）、茶道具、山水画、書などがあります。ごく稀にですが、珍しい工芸見本のコレクション「百工比照」が展示されることもあります。ここでは、日本有数の武家が誇った名品を、保存状態のよい状態で間近で鑑賞することができます。

前田家族的宝藏：尊经阁文库

前田育德会展示室中陈列了部分尊经阁文库的精选藏品。尊经阁文库是富裕的前田家族的藏品库，囊括了古籍、历史文献、装饰性盔甲、阵羽织、绘画和其他珍宝。尊经阁文库位于东京，但由于前田家族与金泽的历史渊源，石川县立美术馆得到许可保存和展出其中将近400件工艺和艺术珍品。

整个尊经阁文库共有1万件以上藏品，其中有国宝22件，日本重要文化财产77件，就单个家族的收藏而言可谓数目惊人。前田家族在从1583年到1871年间统治着加贺藩（今石川县和富山县）。尊经阁文库的大部分藏品是由加贺第三代藩主前田利常 (1594–1658) 及其孙第五代藩主前田纲纪 (1643–1724) 所收集。

前田育德会展示室会每个月分批次展出部分尊经阁文库的藏品。其中有前田家族藩主们成套的盔甲、采用加贺金属镶嵌技艺的马镫、茶道用具、山水画、书法作品，极少数情况下还会展出“百工比照”，即展现各种装饰工艺技巧的特殊样本集。展览室里有日本曾经最富有武士家族引以为傲的珍藏，参观者们可以在其中近距离欣赏这些保存完好的工艺杰作。

마에다 가문의 지보: 손케이카쿠 문고

　이시카와현립미술관 내에 있는 마에다 이쿠토쿠카이 손케이카쿠 문고 분관에서는 마에다 가문이 수집한 고서적, 고문서, 갑옷, 진바오리, 그림 등의 보물을 소장하고 있는 ‘손케이카쿠 문고’ 중에서 엄선한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손케이카쿠 문고 자체는 도쿄에 위치하고 있지만, 마에다 가문은 역사적으로 가나자와와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시카와현립미술관에서는 소장품 중 약 400점의 미술공예품에 대해 소장 및 전시가 허가되어 있습니다.

　손케이카쿠 문고에는 국보 22점과 중요문화재 77점이 포함되어 있는데, 단일 가문 소장품으로는 경이적인 규모라 할 수 있습니다. 에도 시대(1603~1867)에 가가번(현재의 이시카와현과 도야마현)은 마에다 가문의 통치 아래에 있었습니다. 손케이카쿠 문고의 소장품 대부분은 그 제3대 번주 마에다 도시쓰네(1594~1658)와 그의 손자인 제5대 번주 마에다 쓰나노리(1643~1724)가 수집한 것들입니다.

　마에다 이쿠토쿠카이 손케이카쿠 문고 분관에서는 ‘손케이카쿠 문고’의 소장품을 매월 교대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품에는 마에다 가문에서 전해 내려온 갑옷과 투구, 가가상감 기법으로 제작된 등자(안장 양옆에 매달아 발을 걸 수 있는 도구), 차도구, 산수화, 서예작품 등이 있습니다. 극히 드물지만, 희귀한 공예 표본 소장품인 ‘햣코히쇼’가 전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무사 가문이 자랑하던 명품들을 최상의 보존상태로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