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What Is a Satoyama?

  • Shimane
  • Tottori
  • Okayama
Topic(s):
Nature/Ecology $SETTINGS_DB.genreMap.get($item)
Medium/Media of Use:
Pamphlet Web Page
Text Length:
251-500
FY Prepared:
2020
Associated Tourism Board:
Daisen-Oki National Park

山地は日本の国土のおよそ4分の3を占めている。日本では過去、生活を送りやすい土地である平原が不足していたため、人々は、人里離れた山岳地帯で農業や生活を営むのに適応した、資源に富む地域性を作り出した。地域社会は、その土地が直面する課題に対応し、山の原生地域に近接した地の利を活かすため、特別な伝統を生み出した。こうして出来た村を山里と呼び、山里を囲む、野原や森林を手入れした場所は、里山と称された。


伝統的な里山の慣行の例として、刈り取りが挙げられる。地元住民は炭となる木材を供給するため、10~20年ごとに、オークなどの成長の速い落葉樹を伐採した。伐採後の木は再度成長できる状態にし、繰り返し、古い切り株から新たな芽を生育した。芽は、はりめぐらされた木の根に蓄えられたエネルギーを使い、素早く再生する。結果として、刈り取られた木は、種子や苗木を植えなおす場合と比較して、大幅に速い速度で、採取可能な元の大きさまで成長するのだ。林床には、葉や、折れた枝がたまるため、毎年これを集め、燃料や肥料のもとにした。


里山の土地管理の慣行は、自然とバランスを取りながら共存する生活様式を反映しており、地域の生物多様性を維持するうえで重要な役割を果たしている。例えば、稲田、貯水池、灌漑用水路は、留鳥や渡り鳥の餌場や繁殖地になると同時に、カエル、ホタル、トンボなどの生物のライフサイクルにとっても不可欠な場所である。屋根ふきための高草を収穫することで、日光の取り合いがなくなるため、背の低い野草の再生が促される。里山の人々は、在来種と共存し、これを手助けしながら、自らのニーズを満たす手法を見出してきた。


高齢化が進み、若者が田舎より都市での暮らしを選ぶようになったので、今日では、里山の慣行は希少なものとなりつつある。それでもなお、多くの人の心には、伝統的な生活様式や風景の、のどかなイメージが残っている。現在、里山の生活様式を維持したり、里山の知恵を活かして、生物多様性を保全しながら自然環境を利活用できる地域社会を構築したりするために、多くの組織による取り組みが行われている。1つの例が、環境省と国連大学サステイナビリティ高等研究所の合同プロジェクト、SATOYAMAイニシアティブである。


「里山」是什麼?


日本大約有四分之三的國土都是山地。自古以來,因為缺少宜居平地,當地人學會了如何在偏遠的山區生活與耕作。為應對生存環境的挑戰,社區發展出特有的傳統,從而充分利用靠近山野的優勢。這樣的村莊被稱為「山里」,而村莊周圍經過開墾的田地與森林則被稱為「里山」。

「萌生林採伐」是傳統里山活動之一。當地居民每隔10~20年砍伐一次橡木和其他生長速度較快的落葉樹,用於製作木炭。此後,老樹樁上會反復發出新芽,借助老樹根系儲存的能量,嫩芽迅速生長。新生枝幹很快就能長到可供再次砍伐的大小,速度比使用種子或重新種植小樹苗快很多。此外,每年林地上的落葉和斷枝也會被收集起來充當燃料和肥料。

里山的土地活用展現了人類與自然和諧共處的生活方式,發揮著維護當地生態多樣性的重要作用。比如,稻田、蓄水池和灌溉溝渠為候鳥與留鳥提供了覓食、繁殖的場所,同時也是蛙類、螢火蟲、蜻蜓等各種生物賴以生存的環境。過去人們需要用茅草鋪設屋頂,因此會定期收割長草,這也無意間為原本難以爭奪到充足陽光的小野花留出了生長的空間。在里山,人們早已學會與原生物種共處,找到了時而給予保護,並滿足自身需求的共存之道。

當今社會已經步入高齡化,對於年輕人來說,城市生活顯然比鄉村更有吸引力,里山的許多傳統習俗因此漸漸消失。但對於傳統的生活方式與自然風光,仍然有許多人保有田園詩般的美好印象。有一些機構和社團也正在努力守護里山的傳統生活方式,活用生活智慧,建設利用自然環境的同時保育生態多樣性的當地社區。日本環境省與聯合國大學永續發展高等研究所合作的「里山倡議」(Satoyama Initiative)專案計畫就是其中的一個例子。

“里山”是什么?


日本大约有四分之三的国土都是山地。自古以来,宜居平原的稀缺早已教会了本地人如何在偏僻山区更好地生活和耕作。为应对生存环境的挑战,这些地区发展出特有的传统,以充分利用靠近山野的优势。这样的村庄被称为“山里”,而村庄周围经过开垦、开发的田地与森林则被称为“里山”。

山林采伐是传统里山活动的范例之一。本地居民每隔10~20年砍伐一次栎木和其他生长速度较快的落叶树,用于制作木炭。此后,老树桩上会反复发出新芽,借助老树根系储存的能量,嫩芽迅速生长。新生枝干很快就能长到可供再次砍伐的大小,其速度要比使用种子或重新种植籽苗快很多。此外,林地上的落叶和断枝也会每年被收集起来充当燃料和肥料。

里山的土地管理体现了一种人类与自然的和谐共处之道,在维护当地生物多样性方面发挥着十分重要的作用。比如,稻田、水库和灌溉渠为候鸟与留鸟提供了觅食、繁育的场所,同时也是蛙类、萤火虫、蜻蜓等各类动物赖以生存的环境。过去人们需要用茅草铺设屋顶,因此会定期收割长草,这也无意间为原本难以争夺到足够阳光的小野花留出了生长的空间。在里山,人们早已找到了能够兼顾保护原生物种与满足自身需求的共存之道。

当今社会已经步入老龄化,对于年轻人来说,城市生活显然比山村更有吸引力,里山的许多传统习俗因此渐渐消失。但对于传统的生活方式与自然风光,仍然有许多人怀有田园诗般的美好印象。许多机构组织也正在努力尝试延续里山的传统生活方式,为社区发展献计献策,希望在开发利用自然环境的同时,坚持维护本地区生物的多样性。日本环境省与联合国大学可持续发展高等研究所合作的“里山倡议”(Satoyama Initiative)项目就是其中的一个范例。

마을산에 대해


일본 국토의 약 4분의 3을 산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는 옛날에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평지가 적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인적이 드문 산악 지대에서 농업과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임기응변을 발휘해 지역에 적응했습니다. 지역 사회에서는 해당 토지가 직면하는 문제에 대응하고, 산의 들판에 인접한 토지의 이점을 살리기 위해 특별한 전통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마을을 ‘산골 마을’이라고 불렀으며, 산골 마을을 둘러싸는 관리된 들판과 삼림을 ‘마을산’이라고 칭했습니다.


전통적인 마을산 관행의 한 예로 저목림작업을 들 수 있습니다. 현지 주민은 숯용 목재를 공급하기 위해 10~20년마다 졸참나무 등 성장이 빠른 낙엽수를 베어 냈습니다. 베어 낸 나무는 오래된 그루터기에서 반복해 새로운 싹을 틔우고 되살아납니다. 싹은 뻗어난 나무뿌리에 비축된 에너지를 사용해 빠르게 되살아납니다. 그 결과 베어 낸 나무는 종자나 묘목에서 옮겨 심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채집할 수 있는 크기까지 성장합니다. 나무 밑 지면에는 잎과 부러진 가지가 쌓이므로, 매년 이를 모아서 연료나 비료로 사용했습니다.


마을산의 토지 관리 관행은 자연과 균형을 맞추면서 공존하는 생활 양식을 반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논, 저수지, 관개 용수로는 텃새, 철새의 먹이터이자 번식지가 되는 동시에 개구리, 반딧불이, 잠자리와 같은 생물의 생애 주기에도 꼭 필요한 장소입니다. 지붕을 이기 위해 길이가 긴 풀을 수확하기에, 햇빛을 받기 어려운 길이가 짧은 들풀의 재생이 촉진됩니다. 마을산에 사는 사람들은 재래종과 공존하고 도우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충족하는 방법을 발견해왔습니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청년들이 시골보다 도시에 사는 것을 선택하게 되었기에 오늘날 마을산의 관행은 희귀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는 전통적인 생활 양식과 풍경이 지닌 한가로운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면서 마을산의 생활 양식을 유지하고 자연환경을 이용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을산에 깃든 지혜를 살리려고 많은 조직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환경성과 국제 연합 대학 지속 가능성 고등 연구소의 합동 프로젝트 ‘SATOYAMA 이니셔티브’ 입니다.

What Is a Satoyama?


About three-fourths of Japan is mountainous. Historically, the scarcity of easily settled flat land led to resourceful local adaptations for farming and living in remote mountainous areas. Communities developed specialized traditions to meet the challenges of their locale and take advantage of close proximity to the mountain wilderness. Such villages were called yamasato, and the harvested fields and forests surrounding them were termed satoyama.

An example of traditional satoyama practice is coppicing. Local residents cut down oaks and other fast-growing deciduous trees every 10 to 20 years to supply wood for charcoal. The trees are then allowed to regrow, with new shoots repeatedly springing from old stumps. The shoots regenerate quickly using energy stored in the trees’ root systems. As a result, coppiced trees grow back to harvestable size much faster than if they had been replanted from seeds or seedlings. Leaves and fallen branches on the forest floor are collected annually to supply fuel and fertilizer.

Satoyama land-management practices reflect a way of life that exists in balance with nature, and they play a significant role in maintaining local biodiversity. For example, rice fields, reservoirs, and irrigation canals provide feeding and breeding grounds for resident and migratory birds, and they are vital to the life cycles of creatures like frogs, fireflies, and dragonflies. The harvest of tall grasses for roof thatching promotes the regeneration of smaller wildflowers that would otherwise struggle to compete for sunlight. In satoyama, people have found ways to meet their own needs while coexisting with, and even supporting, native species.

Satoyama practices are becoming rarer today, as populations age and young people choose urban over rural lives. Still, many people retain an idyllic image of traditional lifestyles and landscapes. A number of organizations are currently working to preserve the satoyama way of life or apply its wisdom to the development of communities that make use of the environment while preserving biodiversity. One example is the Satoyama Initiative, a joint project between the Ministry of the Environment and the United Nations University Institute for the Advanced Study of Sustain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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