タイトル 土石流被災家屋保存公園 土石流災害

  • 長崎県
ジャンル:
自然
媒体利用区分:
看板
ワード数:
251-500
作成年度:
2019年
地域協議会名:
一般社団法人島原半島観光連盟

Memorial Park of the Houses Destroyed by Debris Flow

This memorial park, which brings you face-to-face with the destructive power of the peninsula’s volcanoes, serves as an important place of remembrance for the people of Shimabara.

On November 17, 1990, almost 200 years after a catastrophic eruption leveled Shimabara and forever changed its landscape, Mt. Fugen (1,359 m) awoke once more. The eruption began with a swarm of earthquakes beneath Tachibana Bay. In the months and years that followed, the mountain erupted multiple times, releasing lava, ash clouds, and—its greatest hazard—pyroclastic flow. The danger would not end until 1995, when the new peak, Mt. Heisei Shinzan (1,486 m), finally settled.

Pyroclastic flow refers to a mixture of hot gases, ash, and volcanic rock that is sometimes created when a volcano erupts. The particles of rock and ash form a cloud on top of a thin layer of superheated gas that reduces friction with the ground and causes the mixture to behave almost like a liquid. As a result, pyroclastic flow can come billowing down an erupting mountain at tremendous speeds. Although many assume that the destructive power of volcanoes comes from lava, pyroclastic flow can be even more dangerous.

Some of the farthest-reaching damage to the town occurred on August 8 and 14, 1992, when heavy rainfall washed debris down the east side of Mt. Fugen and completely filled the usually dry Mizunashi riverbed. Once the mud flow, called a lahar, reached the seashore, it began to back up into the river, eventually breaching the riverbank and completely burying many houses.

This park stands on several meters of debris. There are 11 houses preserved and exhibited here; the three under the tent were moved here to protect them from the elements and to better display the damage caused by the lahar. Luckily, the houses had already been evacuated when the flow hit.

In the decades since the 1990–1995 eruption, Shimabara has recovered. Barriers have been constructed up and down the Mizunashi River to control and direct future pyroclastic flows, protecting the city from future eruptions.


土石流受災房屋保存公園


這處讓人直面島原半島火山破壞力的公園,是島原人的重要紀念地。

1990年11月17日,普賢岳(1359公尺)再次蘇醒,距離上一次將島原夷為平地、改變當地景觀的災難性噴發還不到200年。這次火山噴發由橘灣海底一連串地震引起,在此後几个月甚至幾年中,普賢岳多次噴發,噴射出熔岩、火山灰和火山碎屑流,其中又以火山碎屑流最為致命。1995年,在這場大爆發中誕生的平成新山(1483公尺)穩定之後,危險才算過去。

火山碎屑流是指火山噴發時產生的高溫氣體、火山灰和火山岩的混合物。岩石和火山灰的顆粒在薄薄的過熱氣體上形成一團雲,減少了與地面的摩擦,使得混合物幾乎像液體一般流淌,因此,火山碎屑流會以驚人的速度從噴發的火山上一瀉千里。儘管許多人可能認為火山的破壞力來自熔岩,但其實更危險的是火山碎屑流。

1992年8月8日和14日,暴雨沖毀了普賢岳東側山體,土石流完全填滿了往日乾涸的水無川的河床,對小鎮造成了嚴重破壞,土石流越過河岸,掩埋了大片房屋。

這個公園建在幾公尺高的廢墟上,特別保存並展示了數棟房屋。為了避免惡劣天氣的影響,更完整地展示土石流造成的衝擊力,有3棟房屋被移到帳篷下展示。幸運的是,當土石流襲來時,房屋中的居民已經被疏散。

走過1990~1995年間火山爆發階段,島原半島在之後的幾十年裡逐漸復興。人們在水無川上游和下游都建起了堤壩以控制和引導未來的火山碎屑流,希望能保護這座城市免遭火山噴發破壞。

土石流受灾房屋保存公园


这处让人直面岛原半岛火山破坏力的公园,是岛原人民的重要纪念地。

1990年11月17日,离上一次将岛原夷为平地、并永远改变了当地景观的灾难性喷发仅仅不到200年,普贤岳(1359米)再次苏醒。这次火山喷发由橘湾海底一连串地震引起,在此后几个月甚至几年中,普贤岳多次喷发,喷射出熔岩、火山灰和最致命的火山碎屑流。1995年,在这场大爆发中诞生的平成新山(1483米)终于稳定,至此危险才算过去。

火山碎屑流是指火山喷发时产生的高温气体、火山灰和火山岩的混合物。岩石和火山灰的颗粒在薄薄的过热气体上形成一团云,减少了与地面的摩擦,使得混合物几乎像液体一般流淌。因此,火山碎屑流会以惊人的速度从喷发的火山上一泻千里。尽管许多人可能认为火山的破坏力来自熔岩,但其实更危险的是火山碎屑流。

1992年8月8日和14日,暴雨冲毁了普贤岳东侧山体,土石流完全填满了往日干涸的水无川的河床,对城镇造成了严重破坏。土石流越过河岸,掩埋了大片房屋。

这个公园建在几米高的废墟上,保存并展示了数座房屋。为了避免恶劣天气的影响,更好地展示土石流造成的破坏,有3座房子被移到帐篷下展示。幸运的是,当土石流袭来时,房屋中的居民已经被疏散。

岛原半岛已在1990~1995年间火山爆发后的几十年里逐渐复兴。人们在水无川上游和下游都建起了堤坝,以控制和引导未来的火山碎屑流,保护这座城市免遭火山喷发破坏。

토석류 재해 가옥 보존 공원


시마바라반도에서 발생한 화산의 파괴력을 직접 볼 수 있는 이 공원은 섬나라 사람들의 소중한 추모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200년 전 시마바라를 덮쳐 그 광경을 영원히 바꿔버리는 파괴적인 분화를 일으킨 후겐다케가 1990년 11월 17일 다시 깨어났습니다. 분화는 다치바나완 지하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수개월, 수년 동안에 걸쳐 산은 여러 번 분화하면서 용암, 화산재, 그리고 가장 위험한 화쇄류를 방출했습니다. 그 위험성은 새롭게 탄생한 헤이세이신잔(1,483m)이 최종적으로 안정된 1995년까지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화쇄류란 화산 분화 시 발생하는 고온 가스, 화산재, 화산암의 혼합물을 말합니다. 바위와 화산재 입자는 지면과의 마찰을 줄여 초고온 가스의 얇은 층 위에 구름을 형성합니다. 그 혼합물은 거의 액체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그 결과 분화 중 화쇄류는 엄청난 속도로 밀어닥치듯 산에서 흘러내립니다. 화산의 파괴력은 용암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화쇄류의 위험이 더 큰 경우도 있습니다.


피해가 가장 멀리까지 미친 것은 1992년 8월 8일과 14일 이틀로, 폭우가 후겐다케 동쪽 토석물을 휩쓸고 내려가 평소 말라있던 미즈나시가와 하천 부지가 수몰되어 버렸습니다. 그 토석류는 강둑을 돌파하여 많은 가옥을 매몰시켰습니다.


이 공원은 수 미터에 이르는 잔해 위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텐트 안에 전시되어 있는 3채의 가옥은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토석류에 의한 피해를 전시하기 위해 이곳으로 옮겨온 것입니다. 토석류가 덮쳤을 때 다행히 주민들은 이미 대피해 있었습니다.


1990년부터 1995년에 걸쳐 발생한 분화 이후 수십 년 만에 시마바라는 부흥했습니다. 미래의 화쇄류를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미즈나시가와 강 상하류에 제방을 건설해 이후 분화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土石流被災家屋保存公園


半島の火山の破壊力をじかに目にできるこの公園は、島原の人々の大切な記憶の場所となっている。


島原を襲いその光景を永遠に変えてしまった破壊的な噴火からおよそ 200 年後の 1990 年 11 月 17 日に普賢岳が再び目覚めた。噴火は橘湾地下の地震の群発から始まった。それから数ヶ月、数年のうちに、山は何回も噴火し、溶岩、火山灰雲、そして最も危険な火砕流が放出された。新しい峰である平成新山(1,486メートル)が最終的に安定する1995年まで収まらなかった。


火砕流とは火山噴火の際に時々発生する熱気、灰、火山岩の混合物のことを言う。岩と灰の砕宵物やテフラは、地面との摩擦を低減する超高温のガスの薄い層の上に雲を形成し、その混合物はほとんど液体のようなふるまいを見せる。その結果、噴火中に火砕流は途方もない速度で押し寄せるように山から流れ落ちる。火山の破壊力は溶岩によるものだと考える者は多いが、火砕流の危険性の方がさらに高い場合もある。


最も遠くまで及んだのはしかし、1992 年 8 月8 日と 14 日の両日で、大雨が普賢岳東側の土石物を洗い流し、いつもは乾燥した水無川の岸辺を完全に埋めてしまった。その土石流は海岸まで到達するとすぐに減速して後退し、最後には川岸を突破し多くの家屋を完全に埋めた。

この公園で、あなたは何メートルにも及ぶ土石流の上に立つことになる。ここには 11 戸が保存され展示されている。テントの下の 3 戸は外界から守るために、そして火砕流による被害を展示するためにここへ移動されたものである。幸運なことに、住人たちは土石流に襲われた時にはもう避難していた。


1990 年から 1995年の噴火以来、数十年のうちに島原は復興した。今後火砕流をコントロールし管理できるように水無川の上下流に堤防が建てられ、将来的な噴火から町を守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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