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Ofune Site

  • Hokkaido
  • Aomori
Topic(s):
Historic Sites/Castle Ruins Villages/Towns
Medium/Media of Use:
Web Page
Text Length:
501-750
FY Prepared:
2020
Associated Tourism Board:
jomonisekigun sekaiisantoroku suishinkaigi

史跡 大船遺跡

北海道南部の函館にある大船遺跡では、大規模な集落の証拠(紀元前3200年頃)が出土しています。考古学的調査により、100を超える竪穴建物跡の基礎、墓、貯蔵穴や大量の土器・石器・動物の骨を含む盛土が発掘されました。これらの発見から示唆されるのは、この遺跡にはほぼ1,000年にわたって人が住み続けた、ということです。


望ましい位置

大船遺跡は、大船川に沿って広がる、太平洋に面した台地上に位置しています。この遺跡では、炭化した栗やオットセイ・マグロ・サケ・クジラ・シカの骨が見つかっています。この遺跡にあった集落の人々は、海で魚を獲り、海岸沿いで狩りをし、森で食料を集めていたのでしょう。


大船遺跡の竪穴建物跡

この遺跡の住人たちは、竪穴建物で暮らしていました。竪穴建物とは、木の柱に支えられた建造物で、その中は、地面を掘った仕切りのない居住空間になっていました。考古学者は、竪穴の外縁と柱が立てられていた穴の位置を明らかにします。大船遺跡では、120近くの竪穴建物跡の基礎が発見されてきました。その多くは重複しており、新しい建物がそれより古い建物の場所に建てられたことを示しています。


この遺跡で発見された竪穴の中には、深さが2mを超え、縦横の長さは10m近いものがあります。他のほとんどの遺跡では、これほど縦横が長くも深くもない竪穴が一般的です。最も大きな基礎のいくつかは、発掘された状態で保存されており、この遺跡にあった建物の規模を感じることができます。


珍しい発見

考古学者は、1つの建物の地面の下に小さな穴を見つけました。その底には、黒くなった土がありました。土壌を分析した結果、胎盤のものと考えられる生物由来物質が確認されています。胎盤を埋めるという行為は、祭祀上何らかの重要性を持っていたのだろう、と考古学者たちは推測しています。かつての日本の文化には、新しく生まれた子どもの健やかな成長を願って、その胎盤を家の玄関に埋める慣習がありました。


工芸品の宝庫

この遺跡では、長さはほぼ80m、幅は10mある大規模な盛土が発見されています。この盛土からは、大量の土器、石器、動物の骨、またシカの角から作られた縫針などの工芸品が出土しました。この盛土の中では竪穴式墳墓も見つかっており、そこで火が燃やされたことが確認されています。この盛土は、祭祀の場として、また道具を置く場所として機能していたと思われます。


土器: 意匠と特徴

大船遺跡の土器は、この遺跡に1,000年近く人が住み続けていたことを示しています。ここで発掘される土器は底の平らな円筒形で、模様とデザインはかなり多様です。考古学者たちは、土器の形とデザインから、日本の先史遺跡の年代を特定することができます。また、各遺跡にどのくらいの期間、人が住んでいたのかも把握できます。大船遺跡で発掘された土器のデザインには、明らかな変化が見られます。これは、大船遺跡に長い間にわたって人が住んでいたことを示しています。より古い時代の土器の装飾はあまり手が込んでおらず、その縁は単純です。一方、後の時代の土器の特徴は、縁の様式があり、飾りが取りつけられていることです。


函館市縄文文化交流センター

大船遺跡からの出土品は、垣ノ島遺跡 [リンク] の隣にある函館市縄文文化交流センター [リンク] に展示されています。このセンターは、日本の国宝である中空土偶など、この地域にあるいくつかの遺跡からの出土品を展示しています。このセンターは、大船遺跡から車で5分のところにあります。


関連遺跡

大規模な集落は、他に御所野遺跡 [リンク](岩手)や三内丸山遺跡 [リンク](青森)で発見されています。三内丸山遺跡は、日本最大級の縄文遺跡です。


大船遺址


世界遺產

北海道南部函館的大船遺址中發現了大規模史前聚落(約西元前3200年)。遺址在考古發掘中出土了100多處豎穴房屋的地基遺存、土坑墓、儲物坑和人工土丘「填土」,從填土中發現了大量陶器、石製工具和動物骨骸。出土證據顯示,史前人類在這處遺址持續定居了大約1000年。


得天獨厚的地理位置

大船遺址位於大船川河岸面朝太平洋的台地上。遺址出土了碳化的栗子,以及海狗、鮪魚、鮭魚、鯨魚、鹿等魚和動物的骨頭。可以推測,當時聚落的居民曾利用此處豐富的天然資源在海中捕魚,沿著海岸線狩獵,以及在森林中採集食材。


大船遺址的豎穴房屋

考古證據顯示,大船遺址聚落的居民住在豎穴房屋中。這種房屋的特點是,從地面向下挖掘居住空間,不設間隔,並用木棍支撐房頂。考古學者已經確定了房屋的外緣和木棍插入地面遺留下的坑洞。大船遺址發現了近120個豎穴房屋的地基遺存,許多地基有重疊跡象,由此可知,在老房屋地基上修建新房屋現象十分普遍。

大船遺址中最大的豎穴房屋長度近10公尺,地下部分的深度超過2公尺,其他遺址發現的同類房屋則沒有這樣的規模。幾處最大的地基保留了發掘時的狀態,遊客可以直接感受遺址內豎穴房屋的規模。


不尋常的發現

考古學者在一座豎穴房屋的地下發現了一個小坑,坑底土壤發黑。分析顯示,土壤內含生物成分可能是胎盤。考古學者推測,把胎盤埋進土裡應該是某種儀式,因為在過去,為了保佑新生兒健康成長,日本曾有將胎盤埋在家門口的風俗。


史前文物的寶庫

遺址內發現了一個長約80公尺、寬約10公尺的大型填土。從這處填土中出土了大量陶器、石製工具、動物骨骸和鹿角製作的縫衣針等文物。此外,填土內還發現了土坑墓以及點火燃燒的痕跡。由此看來,這處填土可能既是祭祀場所,也是存放工具的儲物空間。


陶器的設計與特徵

大船遺址出土的陶器顯示,史前人類在這處聚落持續生活了近千年。這些陶器皆為平底圓筒形,但紋樣和設計則有明顯的風格差異。考古學家可以借助出土陶器的器型和設計對史前遺址進行定年斷代,並判斷聚落的定居時間長短。早期容器裝飾元素較少,口沿樣式簡單;後期器具則出現了典型性口沿和貼花裝飾等特徵。從大船遺址出土文物的設計上可以清晰地看到這些變化,由此推斷,這處聚落長期都有人類居住。


函館市繩文文化交流中心

展出大船遺址出土文物的函館市繩文文化交流中心【連結】,位於垣之島遺址【連結】的附近。當地多處考古遺址的出土文物均收藏於交流中心,其中包括被指定為國寶的中空土偶(陶偶)。交流中心距大船遺址約5分鐘車程。


相關遺址

現已發現的其他大規模聚落遺址還有三內丸山遺址【連結】(青森縣)和御所野遺址【連結】(岩手縣)。三內丸山遺址是日本最大的繩文時代(西元前13,000年-前400年)遺址之一。

大船遗址


世界遗产

在位于北海道南部函馆的大船遗址,人们发现了大规模的史前聚落(约公元前3200年)。考古学家们在这里找到了100多处半地穴式房屋的地基遗存、土坑墓、储物坑和人工土丘“填土”,从填土中出土了大量陶器、石器工具和动物骨骸。种种发现显示,人类在这处遗址持续定居了大约1000年。


得天独厚的地理位置

大船遗址位于大船川河岸面朝太平洋的台地上。遗址中出土了碳化的栗子,以及海狗、金枪鱼、三文鱼、鲸鱼、鹿等鱼和动物的骨头。由此推测,本地聚落的居民可能曾在海中捕鱼、沿海岸线狩猎、于森林中采集食材。


大船遗址的半地穴式房屋

这处聚落的居民住在半地穴式房屋中。所谓半地穴式房屋,就是在地面上向下挖出部分空间、用木棍支撑房顶、屋内不设分隔的房屋式样。考古学者已经确定了房屋的外边界和木棍插入地面留下的坑洞。大船遗址已发现近120个半地穴式房屋的地基遗存。许多地基有重叠迹象,由此可知,当时在老房屋地基上修建新房屋的现象十分普遍。

大船遗址中最大的半地穴式房屋长度近10米,地下部分的深度超过2米,而其他遗址发现的同类房屋通常达不到这样的长度和深度。几处最大的地基保留了发掘时的状态,来访者可以直观感受此处遗址内半地穴式房屋的规模。


不寻常的发现

考古学者在一座半地穴式房屋的地下发现了一个小坑,坑底土壤发黑。土壤分析显示,内含生物成分可能是胎盘。考古学者推测,把胎盘埋进土里应该是某种仪式,因为在过去,为了保佑新生儿健康成长,日本曾有将胎盘埋在家门口的风俗。


史前文物的宝库

遗址内发现了一个长约80米、宽约10米的大型填土。这处填土中出土了大量陶器、石器工具、动物骨骸和鹿角制作的缝衣针等文物。此外,人们还在填土内找到了土坑墓以及点火燃烧的痕迹。由此看来,这处填土可能既是祭祀场所,也是存放工具的储物空间。


陶器的设计与特征

大船遗址出土的陶器显示,人类在这处聚落持续生活了近千年。这些陶器皆为平底圆筒形,但纹样和设计存在明显差异。考古学家可以借助出土陶器的器型和设计对史前遗址进行断代,并判断聚落的定居时长。早期容器装饰元素较少,口沿样式简单;后期器具则出现了典型性口沿和贴花装饰等特征。从大船遗址出土文物的设计上可以清晰地看到这些变化,由此可以推断,这处聚落长期都有人类居住。


函馆市绳文文化交流中心

大船遗址出土的文物于函馆市绳文文化交流中心【链接】展出,中心与垣之岛遗址【链接】比邻。本地多处考古遗址的出土文物均收藏于此,其中包括被指定为国宝的中空土偶(陶偶)。交流中心距大船遗址约5分钟车程。


相关遗址

现已发现的其他大规模聚落遗址还有三内丸山遗址【链接】(青森县)和御所野遗址【链接】(岩手县)。三内丸山遗址是日本最大的绳文时代(公元前13,000年-前400年)遗址之一。

오후네 유적


홋카이도 남부 하코다테에 있는 오후네 유적에서는 기원전 3,200년경의 대규모 마을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고고학적 조사를 통해 100개 이상의 수혈식 건물의 토대, 무덤, 저장용 구멍과 대량의 토기, 석기, 동물의 뼈가 포함된 성토(흙무지)가 발굴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 유적에서 약 1,000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거주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거주에 적합한 위치

오후네 유적은 태평양을 마주한 평평한 구릉지 위에 펼쳐져 있으며 주변에는 오후네강이 흐릅니다. 이 마을 유적에서는 탄화된 밤과 물개, 다랑어, 연어, 고래, 사슴의 뼈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마을의 사람들은 바다에서 낚시를 하고 해안을 따라 사냥을 했으며 숲에서 식량을 채취했을 것입니다. 


오후네 유적의 수혈식 건물 터

이 마을의 사람들은 수혈식 건물에서 생활했습니다. 수혈식 건물이란 땅을 파서 구획이 나눠지지 않은 하나의 커다란 주거 공간을 만든 뒤, 그 위에 나무 기둥이나 들보를 세운 건물의 형태를 말합니다. 수혈(아래로 판 구멍)의 바깥쪽 가장자리와 기둥이 서 있던 구멍의 위치를 고고학적으로 조사한 결과, 오후네 유적에서 120개에 가까운 수혈식 건물의 토대가 발견되었습니다. 그중 상당수가 겹쳐져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된 건물이 있던 자리에 새로운 건물이 세워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유적에서 발견된 수혈 중에는 깊이가 2m를 넘고 가로 세로 길이는 10m에 가까운 것도 있습니다. 이 정도 깊이와 길이를 가진 수혈은 다른 유적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가장 큰 기초 중 일부가 발굴된 상태로 보존되어 이 유적에 존재했던 건물의 규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희귀한 발견

건물 아래에 뚫린 작은 구멍의 바닥에서 검게 변한 흙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흙을 분석한 결과, 태반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생물학적 물질이 확인되었습니다. 태반을 묻는 행위는 제사를 지내는 과정에서 어떤 중요한 목적으로 행해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거 일본의 문화에서는 새로 태어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태반을 집 현관에 묻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공예품의 보고

이 유적에서는 길이가 거의 80m, 너비는 10m에 달하는 대규모 성토(흙무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성토에서는 대량의 토기와 석기, 동물의 뼈, 그리고 사슴뿔로 만든 바늘 등의 공예품이 출토되었습니다. 성토 내부에서는 수혈식 무덤도 발견되었는데, 그 곳에서 불을 피운 흔적도 확인되었습니다. 이 성토는 제사를 지내는 장소로, 또는 도구를 보관하는 장소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토기의 디자인과 특징

토기의 형태와 디자인을 살펴보면 선사 유적의 연대를 특정하여 그 장소에서 얼마 동안 사람이 살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발굴된 바닥이 평평한 원통형 토기는 그 모양과 디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이와 같은 뚜렷한 변화는 오후네 유적에서 1,000년에 가까운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사람이 살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른 시기에 만들어진 토기의 장식은 그다지 정교하지 못하고 가장자리도 단순한 모양입니다. 반면, 늦은 시기에 만들어진 토기는 가장자리에 문양이 있고 장식이 달린 특징을 보입니다. 


하코다테시 조몬문화교류센터

오후네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은 가키노시마 유적[링크] 옆에 있는 하코다테시 조몬문화교류센터[링크]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국보로 지정된 속이 빈 중공 토우 등 이 지역의 여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오후네 유적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관련 유적

이 외에 대규모 마을 터가 발견된 곳으로는 고노쇼 유적[링크](이와테현)과 산나이 마루야마 유적[링크](아오모리현)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산나이 마루야마 유적은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몬 시대 유적입니다.

Ofune Site


Evidence of a large-scale settlement (c. 3200 BCE) has been uncovered at the Ofune Site in Hakodate, southern Hokkaido. Archaeological excavations have revealed the foundations of more than 100 pit dwellings, graves, storage pits, and an earthwork mound containing large quantities of pottery, stone tools, and animal bones. Findings indicate the site was settled continuously for almost 1,000 years.


A favorable location

The Ofune Site is located on a plateau that extends along the Ofune River and faces the Pacific Ocean. Carbonized chestnuts and the bones of fur seals, tuna, salmon, whales, and deer have been found at the site. Communities here would have fished the ocean, hunted along the coastline, and foraged in the forests.


Pit dwellings at the Ofune Site

The inhabitants of the site lived in pit dwellings. These were wooden pillar-supported structures that enclosed a single living space dug into the ground. Archaeologists are able to identify the outlines of the pits and the post holes that held the pillars. The foundations of nearly 120 pit dwellings have been discovered at the Ofune Site. Many overlap, indicating that new dwellings were built on the sites of older dwellings.


Some of the pits discovered at the site measure more than 2-meters deep and nearly 10-meters long. Pits at most other sites are typically not as deep nor as long. Some of the largest foundations have been preserved in their excavated state to give visitors a sense of the scale of the dwellings that were constructed here.


An unusual discovery

Beneath the ground of one of the dwellings, archaeologists found a small hole with blackened soil at its base. Analysis of the soil revealed biological material possibly from the placenta. Archaeologists surmise that the act of burying the placenta had some ritual significance. In Japanese culture, it was once customary to bury the placenta within the entranceway to the home, to ensure the healthy growth of a newborn baby.


A treasure trove of artifacts

A large earthwork mound almost 80-meters long and 10-meters wide has been discovered at the site. It has yielded large quantities of pottery, stone tools, animal bones, and artifacts such as sewing needles made from deer antler. Pit graves have been found within the mound and there is evidence that fires were lit here. The mound seems to have functioned as a ritual space as well as an area to deposit tools.


Pottery: design and characteristics

Pottery artifacts from the Ofune Site indicate that the site was settled continuously for nearly a millennium. The pottery unearthed here is flat-bottomed and cylindrical in shape, with notable variations in patterning and design. The shape and design of pottery artifacts enable archaeologists to date Japan’s prehistoric sites and understand how long sites were settled. A clear change can be observed in the design of the artifacts unearthed at the Ofune Site, indicating it was settled for a long time. Earlier vessels have less elaborate decorative features and simple rims, whereas later pieces feature stylized rims and applique decorations.


Hakodate Jomon Culture Center

Artifacts from the Ofune Site are on display at the Hakodate Jomon Culture Center [link] next to the Kakinoshima Site [link]. The museum exhibits artifacts from several local archaeological sites, including a hollow clay figurine (chuku dogu) that is a National Treasure of Japan. The museum is a five-minute drive from the Ofune Site.


Related archaeological sites

Other large-scale settlements have been discovered at the Sannai Maruyama Site [link] (Aomori), one of the largest Jomon archaeological sites in Japan, and the Goshono Site [link] (Iw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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