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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hibians and Reptiles in Kikuchi Gorge

River and damp forest environments coexist seamlessly in Kikuchi Gorge, making it an ideal habitat for animals such as salamanders and frogs. These are some of the amphibians and reptiles that inhabit the gorge.

The Hynobius oyamai salamander (chikushibuchi sanshouo) dwells on the forest floor and in clear streams throughout the gorge. It hides under rocks during the day and comes out only at night, to hunt for woodlice and other insects to feed on, making adult sightings rare. In summer, salamander younglings can be seen swimming in streams and pools where they hunt for aquatic insects.

The dark-brown tago frog (tagogaeru) is the most common frog in Kikuchi Gorge. About 5 centimeters long, it can often be seen near small pools by the river. Also a frequent sight is the Japanese common toad (Nihon hikigaeru), which can grow up to 18 centimeters long, making it the largest frog in Japan. Its black tadpoles can be spotted swimming in pools along the gorge’s walking paths. The kajika frog (kajikagaeru) is noted for its whistle-like cry, used by male frogs to call on females during mating season from April to July.

The akahara fire belly newt (akaharaimori) is a small lizard-like salamander that lounges in pools and puddles near the river. It is distinguished by its red and black belly, with each individual having a slightly different pattern that remains almost unchanged throughout the newt’s lifespan, which can be up to 25 years.

菊池渓谷に生息する両生類・爬虫類

菊池渓谷は、川と湿った森が共存しているため、サンショウウオやカエルなどの動物にとって理想的な環境である。菊池渓谷に生息する両生類・爬虫類の一部を紹介する。

チクシブチサンショウウオは、渓谷の林床や清流に棲息する。日中は岩陰に潜み、夜間だけ出てきて餌となるワラジムシなどの昆虫を探すため、成魚の目撃例は少ない。夏になると、小川や淵で泳ぎ、水生昆虫を捕らえるサンショウウオの幼生の姿が見られる。

菊池渓谷で最もよく見られるカエルは、黒褐色のタゴガエルである。体長5cmほどで、川沿いの小さな淵でよく見かける。また、ニホンヒキガエルもよく見かけ、体長18cmにもなる日本最大のカエルだ。遊歩道沿いの水たまりで黒いオタマジャクシが泳いでいるのを見ることができる。カジカガエルは、4月から7月の繁殖期にオスがメスを呼ぶために吹く笛のような鳴き声が特徴的。

アカハライモリはトカゲに似た小型のイモリで、川辺の水たまりでくつろぐのが好きだ。腹部が赤黒いのが特徴で、個体によって模様が微妙に異なり、25年ほどの寿命までほとんど同じ模様が続くという。

菊池溪谷的兩棲動物及爬蟲類動物

菊池溪谷既有河川，也有潮濕的森林，是如蠑螈和青蛙等兩棲動物和爬蟲類動物的理想棲息地，其中常見的兩棲動物有如下幾種：

小山小鯢（Hynobius oyamai）生活在溪谷森林地面和清澈溪流中。牠們白天躲藏在岩石下，只有在晚上才出來捕食潮蟲和其他小動物，所以並不常見。夏天，經常可以看到牠的幼體在小河和水窪中游來游去，捕食水生昆蟲。

黑褐色的田子氏赤蛙（Rana tagoi）是菊池溪谷最常見的蛙類。牠身長約5公分，通常出現在河邊的淺水灘和水窪附近。溪谷中另一種常見蛙類是日本蟾蜍（Bufo japonicus），其身長可達18公分，是日本最大的蛙類。在溪谷步道旁的水窪中，經常可以看到牠們的黑色蝌蚪。河鹿蛙（Buergeria buergeri）的雄蛙在4至7月的交配季節，為吸引雌性而發出的鳴聲優美如吹笛，這讓牠們十分與眾不同。

紅腹蠑螈（Cynops pyrrhogaster）是一種小型兩棲類動物，經常在河邊的淺水灘和水窪中遊蕩。紅黑相間的腹部是牠們的特征，但每隻蠑螈的顏色圖案都是獨一無二的，並且在長達25年的生命期中幾乎保持不變。

小山小鯢是日本環境省指定的Ⅱ類瀕危物種，河鹿蛙和紅腹蠑螈都是熊本縣指定準瀕危物種，三者都是珍稀的兩棲動物。

기쿠치 계곡에 서식하는 양서류・파충류

기쿠치 계곡은 강과 습한 숲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도롱뇽과 개구리 등의 양서류에게 이상적인 환경이다. 기쿠치 계곡에 서식하는 양서류・파충류의 일부를 소개한다.

지쿠시부치 도롱뇽은 계곡 삼림의 지표면이나 맑게 흐르는 물에 서식한다. 낮에는 바위 그늘에 숨어 있고 밤에만 나와서 먹이인 쥐며느리 등의 곤충을 찾기 때문에 성체를 목격한 예는 드물다. 여름이 되면 작은 시냇물이나 연못에서 헤엄치며 수생 곤충을 잡는 유생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쿠치 계곡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개구리는 흑갈색의 다고 개구리다. 몸길이 5센티미터 정도로서 강변의 작은 연못에서 자주 눈에 띈다. 또한 서일본두꺼비도 자주 보이는데, 몸길이 18센티미터까지 자라는 일본에서 가장 큰 개구리다. 산책로 주변의 웅덩이에서 검은 올챙이가 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생개구리는 4월부터 7월의 번식기에 수컷이 암컷을 부르는 피리 같은 울음소리가 특징적이다.

일본얼룩배영원은 도마뱀을 닮은 작은 영원(도롱뇽의 일종)으로서 강변의 웅덩이에서 느긋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배에 빨간색과 검은색의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서 개체에 따라 무늬가 미묘하게 다른데, 25년 정도의 수명 동안 거의 무늬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