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域観光資源の 多言語解説文データベース

Fudokutsu and Namikiri Shrine

The Fudokutsu is a seaside cave much like the one that houses the main sanctuary of Udo Shrine, only smaller. This cavern has been a site of worship for centuries, later for local fishermen, but originally for ascetic monks, who practiced spiritual discipline by spending extended periods of time in challenging conditions far from civilization. The present shrine is dedicated to the deities of the sea but is typical of the pre-1868 period of Japanese history, when no clear distinction was made between Shinto and Buddhism. The nominally Shinto structure is decorated with Buddhist symbols. Next to it, under a stone shelter, stands a statue of Fudo Myo-o, one of the Five Wisdom Kings of Buddhism who is believed to protect the faithful and to guide followers with the fierce love of a parent. This particular carving depicts Namikiri Fudo Myo-o, the “wave-breaking” manifestation of the deity, the protector of seafarers. The Fudokutsu can be reached on foot in less than 30 minutes by way of a hillside trail from Udo Shrine.

不動窟與波切神社

不動窟是一個海邊岩洞，和鵜戶神宮本殿（正殿）所在的岩洞非常相似，只是規模小一些。多個世紀以來，這處岩洞一直都是宗教禮拜場所。最初為苦修僧人的修行地，他們透過長居遠離人煙的自然環境中來完成精神修行。後來，這裡漸漸發展為當地漁民的祭拜場所。如今，神社供奉海之諸神。波切神社堪稱1868年以前日本神佛習合（神道教與佛教相融合）時期古代神社的典範，這處名為神道教的建築上有佛教元素的裝飾，旁邊一塊岩架的下方還立著一尊不動明王像。不動明王是佛教五明王之一，被認為能夠守護虔誠的信仰，以堅定的父母之心引導信眾。這尊特殊的雕像為波切不動明王，是不動明王的「乘風破浪」之相，也是水手的保護神。

從鵜戶神宮出發，沿山路行走，30分鐘內即可抵達不動窟腳下。

不动窟与波切神社

“不动窟”是一个海边岩洞，和鹈户神宫本殿（正殿）所在的洞窟非常相似，只是规模小一些。多个世纪以来，它一直都是宗教礼拜场所。最初，这里是苦修僧人的修行地，他们通过长居于远离人烟的自然环境中来完成精神修炼。后来，洞窟渐渐发展为本地渔民的祭拜地。如今的神社里供奉着海之诸神。“波切神社”堪称1868年以前日本神佛习合（神道教与佛教相融合）时期古代神社的典范，它在神道教的建筑上装饰了佛教元素，旁边一块岩架的下方还立着一尊不动明王像。不动明王是佛教五明王之一，它能够守护虔诚的信仰，以坚定的父母之心引导信众。这尊特殊的雕像为波切不动明王，是不动明王的“乘风破浪”之相，也是水手的保护神。

从鹈户神宫出发，沿山路行走，30分钟内即可抵达不动窟脚下。

후도 동굴과 나미키리 신사

후도 동굴은 해변에 형성된 동굴로 우도 신궁의 신이 머무는 건물인 혼덴이 있는 장소와 닮아 있지만, 규모가 혼덴의 동굴보다는 작습니다. 이 동굴은 수 세기에 걸쳐 숭배의 장소로 여겨지며 본래 문명에서 벗어나 혹독한 상황에서 오랜 시간 정신 수양에 힘쓰고자 했던 수도승들을 위한 곳이었지만, 훗날 지역 어부들이 기도를 올리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나미키리 신사는 신도(神道)와 불교가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았던 1868년 이전의 일본에서 볼 수 있었던 전형적인 시설이며, 지금은 바다의 신들을 모시는 신사이자 불교의 상징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신사 옆 석조 대피소 아래에는 불교의 오대 명왕 중 하나인 부동명왕의 석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부동명왕은 충실한 신자를 수호하며 격렬한 애정으로 신자를 인도한다고 알려진 수호신입니다. 석상에는 선원의 수호신인 ‘나미키리’가 이 세상에 나타난 모습인 나미키리 부동명왕이 새겨져 있습니다. 후도 동굴까지는 우도 신궁에서 산 중턱의 오솔길을 경유하면 도보로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