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The Bonsai Village Today

  • Saitama
Topic(s):
Villages/Towns Regional Specialties
Medium/Media of Use:
Web Page
Text Length:
251-500
FY Prepared:
2019
Associated Tourism Board:
omiyabonsaitagengokaisetsuseibikyogikai

今日の盆栽村(盆栽村とは)


設立以来1世紀近くの間、大宮盆栽村は創立者である職人たちの構想を実現し続けています。かつては使われていなかった街の周辺の土地が、穏やかでゆったりとした独自のあり方で、日本における盆栽文化の主な中心地として栄えるようになりました。献身的な7つの盆栽園または栽培場の多くは、2代目、3代目、4代目、さらには5代目の職人によって運営され、日本に存在する中でも最も素晴らしい盆栽のいくつかを育て、販売しています。栽培場はまた、所有者に代わって大切にされてる盆栽の世話をしたり、何世紀も続く芸術形式で新しい技術を開発したり、教育を通して認識や知識を広めたりもしています。


盆栽園のほとんどはお互いから徒歩圏内にあり、土呂駅(JR宇都宮線)または大宮公園駅(東武野田線)のいずれかを利用できます。各園は、控えめなものから堂々と巨大なものまで、様々な盆栽品種とデザインを展示しています。ですが真の盆栽愛好家は、それぞれの大宮盆栽園に独自の様式や技術があることを知っています。この多様性は、村のような同コミュニティ内での健全な競争から生まれたものです。例えば芙蓉園は、季節によって変化する雑木で有名です。一方で、現存する中で2番目に歴史の長い九霞園は、盆栽道具の開発で知られています。


日本では、盆栽は裕福な上流階級の娯楽というイメージが長年抱かれています。数多くの著名な政治家が盆栽を好んできたことを思えば無理もないことです。しかし大宮盆栽村では、たった1,000円でも小さな盆栽を買い求めることができます。


この村の他に、地域の盆栽関連の観光名所には、勉強会や休憩所に利用できる盆栽四季の家(四季を楽しむ盆栽の家)と名付けられた施設も含まれます。そしてもちろん、盆栽庭園と密接に活動する大宮盆栽美術館があります。年間の目玉イベントがやってくるのは、盆栽祭りのために庭園が集う5月です。


その他近隣で見応えがあるのは、大宮盆栽村設立の主要人物だった清水利太郎氏(1874~1955)の石碑がある植竹稲荷社、そして漫画家の北澤楽天氏(1876~1955)の元アトリエに建つ漫画会館です。


大宮盆栽村にとって、今日までの道のりは常に平坦なもの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同村の過去の困難や現在直面している課題は、日本そのものの困難や課題と酷似しています。第二次世界大戦前、戦時の都合で大半が閉鎖に追いやられる前には、35件ほどの盆栽園がありました。戦後、経済大国として国が成長する中で盆栽家たちはその職を復興しました。21世紀になると、経済と人口両方の減退が盆栽業界に深刻な影響を及ぼし、盆栽愛好家の数も減りました。それでも大宮の盆栽家にとって、盆栽は真に好きだからこそできる仕事です。そのことが、この園芸芸術の持続的な成長と関心の高さを確保しています。


今日盆栽村


走過近百年歷史,大宮盆栽村不斷實現著創始藝匠們構想的願景。城市周邊那些曾經荒置的土地,以其獨有的堅實與從容,躍居日本盆栽文化中心之要,日漸興盛。七座盆栽園大都子承父業,世代相傳,培育並出售日本首屈一指的盆栽名品,一些家業甚至已傳至第五代。這些盆栽園,不僅代主人照料珍貴的盆栽,為古老的藝術形式注入新技術,同時也傳授盆栽知識,加深人們對盆栽的了解。

各盆栽園之間均徒步可達,附近有土呂站(JR宇都宮線)及大宮公園站(東武野田線,暱稱「東武都市公園線」)。園內展示著種類繁多、設計各異的盆栽,小而玲瓏別緻,大而令人瞠目。來此的資深盆栽愛好者,自然會察覺到各盆栽園獨特的風格與工藝——這種多樣性正是村落式社區內部良性競爭的成果。如,芙蓉園以應季變化的雜木聞名,而現存第二古老的九霞園則以盆栽工具的開發著稱。

在日本,盆栽曾長期被視為富裕上流社會的娛樂——畢竟盆栽一直為眾多著名政治家所愛。然而,在大宮盆栽村,僅需一千日圓左右便能買到一件精巧的盆栽。

與盆栽庭園密切相關的大宮盆栽美術館自不必多說,該區域盆栽觀光名勝中,另有一處名為「盆栽四季之家」的庭園,園中設有會議室、休憩處可用。一年之中,最熱鬧的時節當屬5月,人們因盆栽節齊聚於此。以「大盆栽祭」聞名的慶典上,除盆栽之外,還有盆栽素材、盆器、山野草等可供挑選。

盆栽園附近的植竹稻荷社也是值得一看的景點。促成大宮盆栽村成立的核心人物,清水利太郎(1874-1955)的紀念碑就立於這座神社內。此外,建於漫畫家北澤樂天(1876-1955)工作室舊址之上的漫畫會館,與盆栽園也相隔不遠。

大宮盆栽村一路走來並非總是順遂。它昔日經歷的困境、現今面對的問題,均與日本自身面臨的困難與課題息息相關。第二次世界大戰前這裡約有35座盆栽園,因戰爭導致大多數被迫關閉;戰後,日本重振國力並一躍成為經濟強國,盆栽藝匠們也得以重拾昔日的工作;步入21世紀,日本經濟持續低迷、人口增長顯著下降,盆栽行業遭受深刻影響,盆栽愛好者數量也大幅減少。儘管如此,大宮的盆栽藝匠們仍堅信盆栽是唯愛方能的事業。正是心懷這一信念,才探索出盆栽園藝藝術的真諦,並賦予其源源不斷的成長活力。

今日盆栽村


跨越近百年历史长河,大宫盆栽村不断实现着创始艺匠们构想的愿景。城市周边那些曾经荒置的土地,以其独有的坚实与从容,跃居日本盆栽文化中心之要,日渐兴盛。七座盆栽园大都世代相传,子承父业,培育并出售日本首屈一指的盆栽名品,一些家业甚至已传至第五代。这些盆栽园,不仅代主人们照料珍贵的盆栽,为古老的艺术形式注入新技术,同时也传授盆栽知识,加深人们对盆栽的认知。

盆栽园间均徒步可达,附近有土吕站(JR宇都宫线)及大宫公园站(东武野田线,昵称“东武都市公园线”)。园内展示着种类繁多、设计各异的盆栽,小而玲珑别致,大而令人瞠目。来此的资深盆栽爱好者,自然会察觉到各盆栽园独具的风格与工艺——这种多样性正是村落式社区内部良性竞争的成果。如,芙蓉园以应季变化的杂木闻名,而现存第二古老的九霞园则以盆栽工具的开发著称。

盆栽在日本曾长期被视作富裕上流社会的娱乐——毕竟盆栽一直为众多著名政治家所爱。然而,在大宫盆栽村,仅需一千日元左右便能买到一件精巧的盆栽。

与盆栽庭园密切关联的大宫盆栽美术馆自不必多说,该区域盆栽观光名胜中,另有一处名为“盆栽四季之家”的庭园,园中设有会议室、休憩处可用。一年之中,最热闹的时节莫过于5月,人们因盆栽节齐聚于此。以“大盆栽祭”闻名的庆典上,除盆栽以外,还有盆栽素材、盆器、山野草等可供挑选。

盆栽园附近的植竹稻荷社也是值得一观的景点。促成大宫盆栽村成立的核心人物,清水利太郎(1874-1955)的纪念碑就立于这座神社内。此外,建于漫画家北泽乐天(1876-1955)工作室旧址之上的漫画会馆,与盆栽园也相隔不远。

大宫盆栽村一路走来并非总是坦途。它往昔经历的困境、现今面对的课题,均与日本自身面临的困难与课题息息相关。第二次世界大战前这里约有35座盆栽园,因战争导致绝大部分被迫关闭;战后,日本重振国力并一跃成为经济强国,盆栽艺匠们也得以重拾昔日的工作;步入21世纪,日本经济持续低靡、人口增长显著下降,盆栽行业遭受深刻影响,盆栽爱好者数量也大幅减少。尽管如此,大宫的盆栽艺匠们仍坚信盆栽是唯爱方能的事业。正是心怀这一执念,才探索出盆栽园艺艺术的真谛,并赋予其源源不断的成长活力。

11. 오늘날의 분재 마을(분재 마을이란)


오미야 분재 마을은 창립 이래 거의 1세기 동안 장인들의 생각을 계속 실현해 왔습니다. 분재 재배에 적합한 광활한 산림지대를 발견해 온화하고, 여유로운 독자적인 모습으로 일본 분재 문화의 주요 거점으로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7곳의 분재원과 대부분의 재배장은 2대, 3대, 4대, 나아가서는 5대째 장인이 이어받아 일본 국내 유수의 분재를 육성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재배장에서는 또한, 소유자를 대신해 소중한 분재를 돌보고, 전통을 지키면서 분재의 새로운 가능성을 매일 표현하고 있습니다. 분재 애호가와 초보자를 위해 교실을 열고 분재의 훌륭함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분재원은 각 정원에서 도보권 내에 있으며, 도로역(JR 우쓰노미야선) 또는 오미야코엔역(도부 노다선)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각 분재원에서는 소형 분재부터 대형 분재까지 다채로운 종류와 디자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분재 애호가들은, 오미야 분재원에는 각각 독자적인 양식과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이 다양성은 각 분재원이 펼친 선의의 경쟁이 있었기에 생겨난 것입니다. 예를 들어, 후요엔(芙蓉園)은 계절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잡목 분재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현존하는 분재원 중 2번째로 역사가 긴 규카엔(九霞園)은 분재 도구 제작원으로 유명합니다.


일본에서 분재는 부유한 상류층의 취미라는 이미지가 오랫동안 있었습니다. 수많은 저명한 정치인들이 분재를 좋아했던 걸 생각하면 무리도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오미야 분재 마을에서는 1,000엔이라는 저렴한 예산으로도 분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정원 외에 지역의 분재 관련 관광명소에는 스터디 모임과, 휴식에 이용할 수 있는 분재 사계의 집(사계절을 즐기는 분재의 집)이라는 이름이 붙은 시설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분재 정원의 아름다움을 실감하실 수 있는 오미야 분재 미술관이 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명품 분재를 비롯해 100점 이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매년 5월이 되면 ‘대 분재 축제’가 개최되는데, 일본 국내외를 불문하고 수많은 분재 애호가가 오미야 분재 마을에 모입니다.


그 외 인근에서 볼만한 곳은 오미야 분재 마을 설립의 주요 인물이었던 시미즈 리타로(清水利太郎, 1874~1955)의 비석이 있는 우에타케 이나리 신사(植竹稲荷社)와, 만화가 기타자와 라쿠텐(北澤楽天, 1876~1955) 씨의 옛 아틀리에에 세워진 만화회관입니다.


오미야 분재 마을이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은 항상 순탄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과거의 어려움과 현재 직면한 과제는 일본이 안고 있는 문제와 유사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35곳 정도의 분재원이 있었지만 전시 중에 대부분이 폐쇄되었습니다. 전후에 경제가 발전하면서 분재 장인들도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21세기에 이르러 경제와 인구의 감퇴가 분재업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면서 분재 애호가의 수도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미야의 분재 장인들은 분재를 사랑하며, 대대로 이어온 오랜 역사를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오미야의 분재 장인에게 분재는 애정을 쏟는 대상입니다. 이런 뜨거운 열정이 원예 예술에 활력과 높은 관심을 창출해 내고 있습니다.

The Bonsai Village Today


Almost a century since it was established, Omiya Bonsai Village continues to fulfill the vision of its founding artisans. What was once disused land on the periphery of town now thrives, in its own quiet and unhurried way, as Japan’s principal hub of bonsai culture. Seven dedicated bonsai gardens or nurseries, run mostly by second, third, fourth, and even fifth-generation artisans, cultivate and sell some of the most exquisite bonsai to be found in Japan. The nurseries also tend cherished bonsai on behalf of their owners, develop new techniques in the centuries-old art form, and spread awareness and knowledge through education.


Most of the bonsai gardens are within walking distance of each other and can be reached from either Toro Station (on the JR Utsunomiya Line) or Omiya Koen Station (Tobu Urban Park Line). Each garden offers a variety of bonsai species and designs, from modest to imposingly large in size. True bonsai aficionados, though, know that each Omiya bonsai garden is associated with a particular style or technique. This diversity is the produce of the healthy competition within the village-like community. Fuyo-en, for example, is famed for its seasonally changing zoki trees, while Kyuka-en, the second-oldest extant garden, is noted for its development of bonsai tools.


Despite the image bonsai has long held in Japan of being a pastime of the wealthy elite—understandable given the number of distinguished statesmen who have been bonsai lovers—at Omiya Bonsai Village small bonsai are available for as little as one thousand yen.


In addition to the village itself, local bonsai-related attractions include a seminar room and rest area named Bonsai Shiki no Ie (Bonsai House of the Four Seasons), and of course the Omiya Bonsai Art Museum which works closely with the bonsai gardens. A highlight of the year is when the gardens come together in May to present the Bonsai Festival.


Also nearby and worth seeing are the Uetake Inari Shinto shrine, location of a monument dedicated to Shimizu Ritaro (1874–1955), a key figure in the establishment of Omiya Bonsai Village; and the Manga Kaikan museum at the former atelier of manga artist Kitazawa Rakuten (1876–1955).


The path to the present day has not always been smooth for the Omiya Bonsai Village: the difficulties of the past and challenges it faces today closely parallel those of Japan itself. In the pre-World War II years there were some 35 bonsai gardens before wartime circumstances forced the majority of them to close. After the war, bonsai artists revived their profession as the nation grew into an economic powerhouse. In the twenty-first century, declining growth of both the economy and the population have had serious implications for the bonsai industry, with the number of bonsai practitioners showing a clear decrease. Nonetheless, bonsai is truly a labor of love for Omiya’s bonsai artisans, assuring the continued vitality and relevance of this horticultural art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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