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域観光資源の 多言語解説文データベース

Engyōji and the Arts

Stories about Engyōji, its monks, and the famous visitors it has received are woven into the fabric of Japanese literature and theater. An early example dates from the lifetime of the temple’s founding abbot, Shōkū (910–1007), when the renowned literary figure and lady of the courts, Izumi Shikibu (976–1030), contacted him in search of spiritual guidance. Rich with Buddhist imagery, the waka poem she composed on that occasion was selected for inclusion in an imperial anthology, the highest poetic honor of its time. A stone monument to Izumi Shikibu stands just north of the Founder’s Hall (Kaisandō).

A passage in the Taiheiki (Chronicle of Great Peace), one of Japan’s most famous medieval war tales, recounts Emperor Godaigo’s (1288–1339) momentous visit to Engyōji in 1333 to pray for victory over the Kamakura shogunate. As the Taiheiki was revised and popularized through stage plays in subsequent centuries, knowledge of Engyōji spread far and wide.

During the late fourteenth century, Noh theater rose in prominence as it gained popularity among the elite. Shōkū plays a critical role in the play Eguchi, written by Zeami Motokiyo (c. 1363–1443), who is often credited as the father of Noh. In the play, one character’s recounting of a story about Shōkū provides the first clues that the play’s main character, the deceased Madam Eguchi, may be an avatar of the Bodhisattva Fugen. In 2006, a production of Eguchi was performed on the stage of the Jōgyōdō to mark the 1,000th anniversary of Shōkū’s death. The picturesque setting of the temple’s Three Halls has also appeared in several major historical television dramas and movies, including The Last Samurai (2003), starring Tom Cruise and Ken Watanabe.

藝術與圓教寺

在日本文學和戲劇中可以看到圓教寺及其僧人，以及到訪名人的故事。早期的例子如寺院開山祖師性空上人（910-1007）的生平。著名和歌詩人、女官和泉式部後皈依佛門，（976-1030）曾到圓教寺向性空上人尋求精神上的指引。她所作和歌中充滿了佛教意象，並被收錄進在當時最負盛名的敕撰《拾遺和歌集》中。今日，在開山堂的正北方仍矗立著紀念和泉式部的紀念石碑。

最有名的日本中世紀（12-16世紀）戰爭故事《太平記》中，記載了1333年後醍醐天皇（1288-1339）到訪圓教寺祈求推翻鐮倉幕府的故事。在此後數世紀中，《太平記》不斷被改編並以舞台劇的形式傳播，圓教寺的知名度也因此越來越高。

14世紀晚期，能劇（將舞蹈、音樂和話劇融為一體的日本古典藝術）在上流社會中備受推崇。性空上人是能劇之父世阿彌元清（約1363-1443）所寫的《江口》裡的重要角色。劇中一名男子言及性空上人的台詞，為主人公（已故的江口之君）可能是普賢菩薩的化身這一劇情，埋下了第一個伏筆。2006年，為紀念性空上人圓寂1000周年，在圓教寺常行堂的舞台上演了《江口》。

此外，圓教寺的「三之堂」風景優美，曾出現在湯姆·克魯斯和渡邊謙主演的《最後的武士》（2003年）等數部重要的歷史影視劇中。

艺术与圆教寺

在日本文学和戏剧中可以看到圆教寺及其僧人，以及到访名人的故事。早期的例子可见寺院开山祖师性空上人(910-1007)的生平。著名和歌诗人、女官和泉式部(976-1030)曾向性空上人寻求精神上的指引，当时她所作和歌中充满了佛教意象，并被收录进在那个年代最负盛名的敕撰《拾遗和歌集》中。和泉式部的纪念石碑矗立在开山堂的正北方。

在最有名的日本中世纪（12-16世纪）战争故事《太平记》中，有一篇记载了1333年后醍醐天皇(1288-1339)到访圆教寺祈求推翻镰仓幕府的故事。此后数世纪中，《太平记》不断被改编并以舞台剧的形式传播，圆教寺的知名度也因此越来越高。

14世纪晚期，能剧（将舞蹈、音乐和话剧融为一体的日本古典艺术）在上流社会中备受推崇。性空上人是能剧之父世阿弥元清（约1363-1443）所写的《江口》里的重要角色。剧中一名男子言及性空上人的台词，为主人公（已故的江口之君）可能是普贤菩萨的化身这一剧情埋下了第一个伏笔。2006年，为纪念性空上人圆寂1000周年，在圆教寺常行堂的舞台上演了《江口》。

此外，圆教寺的“三之堂”风景优美，曾出现在汤姆·克鲁斯和渡边谦主演的《最后的武士》（2003年）等好几部重要的历史影视剧中。

엔교지 절과 예술

일본문학과 연극 가운데에는 엔교지 절과 그 승려, 그리고 엔교지 절을 방문한 유명한 이들에 대해 묘사한 몇몇 이야기가 있습니다. 초기의 예는 사원의 개조 쇼쿠 대사(910~1007)의 생애에 관한 것으로서, 궁정 여관이자 저명한 가인이었던 이즈미 시키부(976~1030)가 정신적인 지도를 구하여 쇼쿠 대사에게 일본 전통 시가인 와카를 보냈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불교적 묘사가 뛰어난 이즈미 시키부의 이 와카는 당시 최고의 영예였던 칙찬와카슈(천황이나 상황의 명으로 편찬된 와카 모음집)에 수록되었습니다. 이즈미 시키부의 이 와카는 가이산도(開山堂)에서 가까운 북쪽에 있는 석비에 새겨져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중세의 군기문학 가운데 하나인 다이헤이키에는 1333년에 고다이고 천황이 가마쿠라 막부 타도를 기원하기 위해 엔교지 절에 방문한 일이 쓰여 있습니다. 다이헤이키가 고쳐 쓰이고 대중화됨에 따라 그 후 수 세기에 걸쳐 무대 연극을 통해 보급되면서 엔교지 절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4세기 후반, 상류계급 사이에서 노(能)(가면을 쓰고 아름다운 옷을 입고 상연되는 극)가 널리 인기를 모으게 되었습니다. 쇼쿠 대사는 제아미(1363년경~1443년경)가 쓴 노 작품 ‘에구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극중에서 어떤 남자가 말하는 쇼쿠 대사에 관한 이야기에서 이 극의 주인공이자 죽은 유녀 에구치노키미가 보현보살의 화신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됩니다. 2006년, 쇼쿠 대사 입적 후 1000년을 기념하여 엔교지 절 조교도(常行堂)의 무대에서 ‘에구치’가 상연되었습니다. 또한 엔교지 절 미쓰노도(다이코도·지키도·조교도)의 카메라에 담기 좋은 풍경은 톰 크루즈와 와타나베 겐이 주연한 『라스트 사무라이』(2003) 등 저명한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에도 때때로 등장합니다.